소식통은 “가짜 진단서는 비사회주의 행위의 핵심 수단이 되고 있다”며 “단속이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주민들과 의사들 사이에서 오가는 ‘사업비’ (뇌물 비용)만 더 올라갈 것이라며 걱정하는 말들이 나오고 먹고살기 위해 더 고군분투해야 할 것이라는 하소연도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1월 8일은 1984년생 김정은의 41번째 생일이다. 그는 2011년 12월 김정일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약관 27세에 권력을 승계한 후 핵 개발과 공포통치를 통해 정권 기반을 공고화하면서 1980년 이후 36년 동안이나 ...
북한군 내에서 방첩 임무를 맡고 있는 보위국이 새해 벽두부터 군단급 보위부를 대상으로 기밀 관리와 보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첨단 감시 체계 구축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북한 시장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입고 나온 패딩을 본뜬 제품이 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김정일이 착용해 북한 주민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일명 ‘부장동복’처럼 겨울철 필수 패션 아이템이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해 북한 시장에서 달러·위안화 등 외화 환율이 2배 이상 치솟고, 이로 인해 북한 당국의 시장 거래 단속이 심화하면서 주민들의 경제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새해를 ...